[캠프] 05 겨울 천문캠프에서 아이들~!

잘 생긴녀석~! 올해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아이, 크면 여자들 눈물깨나 흘리게 할 것 같다. ^-^

별자리판 만들기전 어제배운 별자리지식을 확인하는 세 친구~!

식사시간동안 별자리판 샘플을 만드는 중에 한 아이가 깊은 호기심을 나타내었다.

'아~! 별자리판은 저렇게 만드는 거구나.'

아이는 별자리판에 열중한 나머지 정면에서 사진찍는 나의 존재도 눈치채지 못했다. ^-^;

친자매같이 다정한 친구들을 위해 한 컷~!

별자리판 만들기 시작~!

별자리판 제작을 마치고, 천연 아이스링크로 놀러갈 시간~!

낚시터였던 곳이 꽁꽁 얼어 거대한 아이스링크가 되었다. 아이들은 가운데 둥근 타원을 그어놓고

나름데로의 방법으로 미끄럼을 즐기고 있었다. 낮최고 기온이 영하 5도이상 오르지 않는 추운 날씨였다.

뒤쪽 왼편에서 네분서 나란히 아이들의 모습을 적잖은 걱정과 염려로 바라보고 계신다.

하지만 아이들은 마냥 신났다. 이런 거대한 얼음판을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일까?

눈을 쌓아서 별자리를 만드는 중 ^^;

아이들의 발길질 몇 번으로 작은 쇼트트랙경기장이 생겼다.

몸을 날려 등으로 미끄러지며 슬라이딩을 즐기는 아이들을 보며 부러움마져 느껴졌다. (나도 타보고 싶었다. TT)

애기혼자 신났다. 초등학교 들어간다던 어린 친구~!

빠져서는 안될 기념촬영~!

'에이~! 발이 젖어가잖아~! 그만놀아야지~!'

마지막으로 빙판을 나서기 전 : 모두가 하나가 되어 미끄럼을 즐겼다.

1박2일의 캠프를 마치고 떠나야 할 시간~!

나름데로 포즈를 잡고 단체사진촬영을 마쳤다. See ya~!

CP950, 050112-13, 강원도 화천군 광덕산 그린천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