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해변가로 출근하시는 폭죽판매상. 해수욕장 오염에 한 몫 단단히 하지만 자체적으로 쓰레기처리를 하니
뭐라 할 사람도 없다.
찬바람이 매섭게 옷속을 파고들지만 폭죽의 폭발음은 계속되고
은은한 가로등 빛만이 조용히 인간들을 내려다보고 있다.
CP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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